잊지 않겠습니다, 현충일 추모행사 이렇게 준비해요

현충일 추모행사 - 기억을 행동으로 남기는 날

6월 6일, 현충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이 날은
그저 쉬는 날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어떻게 하면 나와 우리 가족이
조용히, 그리고 진심을 담아 추모할 수 있을까?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현충일 추모행사 정보와
개인/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 주요 현충일 추모행사 소개

1. 국립서울현충원 공식 추모식

• 오전 10시 정각, 묵념 사이렌과 함께 시작
• 국가유공자 가족 및 정부 관계자 참석
• 유튜브/TV로 생중계 시청 가능

2. 지역별 보훈청/지자체 추모행사

• 도심 광장, 시청 앞, 보훈탑 등에서 추모식 진행
•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 국화꽃 헌화, 분향, 태극기 배포 등 진행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5가지 추모 방법

방법설명

1. 오전 10시 묵념 참여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추모
2. 태극기 게양	조기(半旗)로 게양, 위치는 문 좌측
3. 온라인 헌화	국가보훈처 누리집 통한 사이버 헌화
4. 자녀와 역사 다큐 시청	EBS, 유튜브에 다수 무료 콘텐츠 제공
5. 추모편지 쓰기	유공자에게 직접 쓰는 감사 편지 활동 (학교 과제로도 활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 조기 게양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 6월 6일 오전 7시부터 일몰 전까지, 깃대의 2/3 지점에 걸어주세요.

Q. 온라인 헌화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 국가보훈처 ‘사이버추모관’ 또는 국립서울현충원 사이트에서 가능해요.

Q. 어린 자녀와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내면 좋을까요?
→ 그림 그리기, 태극기 색칠, 영상 시청, 짧은 추모편지 쓰기가 좋아요.

 

현충일은 누구나 조용히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수 있는 날입니다.
작은 행동 하나로도 큰 의미를 만들 수 있어요.

올해는 TV 앞에만 앉아 있는 하루가 아니라,
마음을 담아 추모하는 하루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